PC2가 GMPC가 아닌 경우, 개별 도입은 동시에 비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PC2의 도입을 먼저 진행하고, PC2가 PC1이 갇힌 마차를 습격할 때 동시 진행을 시작한다.
PC2가 이능력을 각성하기 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이능력을 자각했으며 어떠한 연유로 메리의 일원이 되었는지 간단하게 묘사한다. 그리고 PC2는 듣기 판정.
성공하면 덜컹이는 마차의 바퀴 소리가 들린다. 이것은 당신이 메리에 들어온 이후 처음 맡는 임무로, 에스키에 경비단이 무고한 이능력자를 강제로 이송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번 임무에는 저 마차 안에 있는 이능력자의 삶이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무게가 막중하다. 자세를 잡고, 마차를 습격할 준비를 한다. 다음 민첩 판정에 보너스 다이스를 1개 지급한다.
실패하면 상념에 빠진다. 이것은 당신이 메리에 들어온 이후 처음 맡는 임무로, 에스키에 경비단이 무고한 이능력자를 강제로 이송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번 임무에는 저 마차 안에 있는 이능력자의 삶이 달려있을지도 모른다. 무게가 막중하다. … 잠깐, 저 마차? 덜컹이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면, 이능력자를 이송하는 마차가 당신을 이미 지나쳤다. 젠장! “PC2, 정신 차리고 대상 확보해!” ‘룬’은 이미 마부를 습격해 저지하고 있다.
민첩 판정한다. 성공하면 마차의 뒤편에 매달리는 것에 성공한다. 실패하면 마차를 붙잡는 것에 성공하지만, 딛는 것에 실패해 바닥에 다리가 끌린다. HP-1점. 대실패하면 발목을 접질리고, HP-2점. 마차에 난 작은 창문을 통해 안에 있는 또래의 아이(PC1)가 보인다. PC1과 PC2는 대화할 수 있다.
PC2는 ‘룬’이 마부를 제압하는 동안(2라운드) 마차의 잠금을 열고, PC1이 차고 있는 이능력 제어구를 파괴해야 한다. PC1도 같이 행동할 수 있다.
GMPC가 없다면 여기서부터 동시에, 비밀로 진행한다. PC2는 마차의 문이나 PC1의 이능력 제어구에 열쇠공, 근력, (적합하다면) 이능력 판정할 수 있다.
PC1이 이능력을 각성하기 전에 어떻게 살았는지, 어떻게 이능력을 자각했으며 어떠한 연유로 들키거나 누구에게 신고당해 경비대에 붙잡히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묘사한다.
왕실 경비단은 당신을 구금했고, 사면이 막힌 범죄자 이송용 마차에 태웠고, 수갑 형태의 이능력 제어구를 채웠다. PC1은 행운 판정한다. 성공하면 1D10시간, 실패하면 1D10+10시간 동안 그 작고 어둡고 끊임없이 덜컹거리며 역겨운 냄새가 나는 상자에 갇혀있어야 했다. 언제 도착하는 건지 알 수조차 없다.
이어서 듣기 판정한다.
실패하면 어떤 소란을 듣는다. 말이 놀란 것인지 울고, 마부가 당황해서 소리를 쳤다. 그리고 무언가 큰 외침 같은 게 들렸다.
성공하면 어떤 소란을 듣는다. 말이 놀란 것인지 울고, 마부가 당황해서 소리를 쳤다. 그리고 무언가 큰 외침 같은 게 들렸다. 무언가 무거운 것이 당신이 갇혀있는 마차의 입구에 매달리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린다.
작게 나 있는 창문을 확인하면, 바깥에 또래의 아이(PC2)가 보인다. PC1과 PC2는 대화할 수 있다. PC1은 바깥의 누군가가 마부를 제압하는 동안(2라운드) 마차의 잠금을 열어야 한다. PC1은 마차 안을 조사할 수 있다.
마차 안은 어둡지만, [문]을 힘껏 밀면 열 수 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착용한 [이능력 제어구]를 파괴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근력 판정해야 한다.
문에 대해 근력 판정할 수 있다. 이에 성공할 경우 PC2는 판정에 보너스 다이스를 받는다. PC1은 이능력을 제어하는 구속구를 착용하는 중이므로 제어구를 해제하기 전까지 이능력은 사용할 수 없다.
이능력 제어구에 열쇠공, 또는 근력 판정할 수 있다. 이에 성공할 경우 PC1은 이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1과 PC2가 2라운드 내로 탈출에 성공하면, 마부를 기절시킨 ‘룬’과 합류하고 도주한다. 만약 2라운드를 넘기기 전에 탈출하지 못했다면 ‘룬’은 마부를 제압하는 중 말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실수로 마부를 살해한다. ‘룬’과 PC1, PC2는 결과적으로 여기서 탈출에 성공한다. ‘룬’이 여기서 중상을 입고 마부를 살해했다면 기억하고, 2부와 3부에서는 참고하여 진행한다.
‘룬’은 PC1을 기절시킨다. PC2가 당황하면, ‘룬’은 메리의 위치를 들키지 않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한다. ‘룬’과 PC2는 PC1을 둘러메고 메리로 이동한다. PC1의 숙소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기에, ‘룬’은 임시로 PC1을 메리에 있는 교실에 눕혀두고, PC2에게 PC1을 보살피고 있다가 깨어나면 메리를 소개시켜주고, 마을을 안내해달라고 부탁한 뒤 밀린 일을 하러 떠난다.
몇 시간이나 지났을까, PC1은 교실처럼 보이는 곳에서 깨어난다. PC2가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여기서 짧게 롤플레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메리를 소개한다. 조사하듯이 진행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소개하는 것이 좋다.

메리의 지도. 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남동쪽에는 ‘메리 호수’가 있다. 마을과 호수 사이에 부두와 등대가 있고, 호수 옆으로는 큼직한 농장이 있다. 학교는 마을의 맨 북쪽의 작은 건물이다.